[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최근 서영암농협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농협전남지역본부장등 각계각층의 초청 인사들과 1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미암면 미중로 면소재지에 자리 잡은 APC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 신청 3단계 평가를 걸쳐 올해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49억원(국비 11억7000만원·도비 3억5000만원·군비 8억2000만원·자부담 25억6000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9766㎡에 건물 1동 3303㎡를 신축했다.
센터 내부에는 저온저장 시설 13동 1335㎡, 선별·세척시스템 1식, 선별·집하장 2동 1382㎡의 유통시설과 파렛트, 과일상자, 윙바디 차량 1대, 지게차 등 물류장비를 갖췄다.
고구마 보관능력은 2000여톤으로 1일 선별량 30톤(연간 6000톤), 잡곡 선별ㆍ소포장은 1일 1톤(연간 250톤)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규모이다.
이번 신축한 저온저장고는 고구마를 큐어링 처리해 옮기지 않고 보관할 수 있는 시설 12동 1293㎡와 잡곡류(두류)를 선별·소포장하는 시설 등에 농산물우수관리(HACCP)시설이 설치돼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따라서 지역농산물의 유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원물의 수탁, 보관·세척·상품출하와 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등 대외 경쟁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APC 준공으로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지역 품목 특성에 맞는 규모화·현대화된 첨단시설을 구축함으로 유통의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 가을 수확기에 잦은 강우로 인해 고구마 장기보관이 어려운 상황인데 이번 APC를 조기 준공해 고구마 큐어링처리 보관에 활용함으로써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함께 부패를 방지해 농가에 실질적으로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APC 건립으로 인한 실질적인 혜택이 농업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시설물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APC이용,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힘써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영암농협의 황토고구마는 180농가가 200여ha를 재배, 4200여톤 생산하는 영암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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