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사랑버스’주민이 원하면 달려갑니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2 13: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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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형 교통모델 공모에 '선정'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의‘해남사랑버스’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 형(形)교통모델 발굴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 간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

해남군의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선정은 지난해‘해남사랑택시’에 이어 두 번째로 교통여건이 취약한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는 대체 교통 발굴과 주민 편의 증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사랑버스는 소형버스를 통해 마을 앞까지 운행할 수 있고, 출퇴근 시간대와 장날 등을 제외한 탑승객이 없는 시간대에는 운행요청 전화를 받고 운행하는 수요 응답形 운영방식을 도입하게 된다.

이용객이 없는 시간대의 불필요한 운행을 줄이는 한편 주민이 원하면 언제라도 운행 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이용주민과 운송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해남사랑택시에 이어 해남사랑버스가 운행되면서 교통 오지의 주민들의 편의가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나아가 공차운행과 이용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버스의 노선개편과 운행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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