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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자를 위한 24시간 위기대응에 있어 경찰청(112)과 소방안전본부(119) 그리고 정신보건사업수행기관(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중독관리센터)은 매우 중요한 협업 파트너이다.
최근 오패산 터널 총기사건을 살펴보면 정신과적 망상 등의 증상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한 상태에서 조절되지 않는 정신과적 문제가 어느 정도 기인됐으며 이는 예방 가능한 사건일 수 있다.
일선 경찰과 119관계자의 현장조치 후 정신보건사업수행기관 등의 도움을 받아 정신과적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인 것이다.
관련기관들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자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현장출동 후 치료기관 및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상호기관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갈등 초래 시 기준 및 지침의 필요성이 대두 됐다.
광주자살예방센터의 자살시도자 현장출동은 132(‛13년), 189건(‛14년), 248건(‛15년)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주자살예방센터의 동반 현장 출동 율은 매년 70%를 상회하고 있다. 이에 효율적인 협력 방안 모색과 파트너 쉽을 강화하고자 지난 8월 양 기관간은 자살시도자, 자살 유가족 대응을 위한 협력 지침을 개발해 광주지방경찰청 40개소 파출소 및 지구대에 보급했다.
한편, 정부의 범부처 정신건강종합대책 발표(2016.2. 25)후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양해각서를 체결(4월20일)해 협력을 위한 기본적 방향을 제시한바 있으며, 광주자살예방센터와 광주지방경찰청은 각 기관의 역할 정립 등 체계적인 응급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5월 4일), 최적의 협업지침 마련을 위한 경찰실무자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인식도 및 태도 조사를 실시한바 있다.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관련 기관들의 꾸준한 관심과 헌신적인 노력들로 광주광역시가 3년 연속 전국 최저 자살 율을 기록하고 있다." 고 전했다.
특히, 긴박한 자살예방업무에 있어 광주지방경찰실무자들과의 실제적 협업 과정 또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 모두가 국제안전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자살 없는 광주 구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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