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순천 외서~송광 구간 31일 개통…교통사고 위험 개선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30 12: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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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황승순 기자]국도 15호선 순천 외서에서 송광에 이르는 4.3㎞ 구간이 4차로로 확장됐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국도 15호선 벌교-주암 2공구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31일 오후 2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한다.

벌교-주암 2공구 도로공사는 순천 외서면에서 송광면에 이르는 4.3㎞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고, 구불구불한 선형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총 573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04년 12월 착공했다.

지난 3월 보성 벌교~순천 외서를 잇는 9.2㎞ 구간의 확장에 이어 이번 벌교-주암 2공구 확장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보성 벌교에서 순천 송광에 이르는 13.5㎞ 구간이 모두 4차로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에따라 보성과 순천지역 주민들은 물론 이 구간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구간은 그동안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구불구불해 교통사고위험이 높다”며 지역민들로부터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익산국토청은 보성 벌교~순천 송광 구간에 이어 송광~주암나들목 구간의 사업도 조속히 추진해 이 일대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순천 송광에서 주암 나들목까지 13.3㎞ 미확장 구간은 2017년도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익산=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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