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3856톤 추가 매입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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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승순 기자]전남 무안군이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3856톤을 추가(시장격리곡)로 매입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1차 공공비축미곡 물량 5643톤(건조벼 3641톤ㆍ산물벼 2002톤)에 이어 추가로 3856톤(9만6391포대ㆍ40kgㆍ조곡), 총 9499톤을 확보해 읍·면별로 배정을 마무리 짓고 오는 11월10일부터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배정물량 8633톤보다 866톤이 늘어난 물량이며 40kg 포대로 환산할 경우 지난해보다 2만1650포대가 늘어난 물량이다.

이번에 군이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3856톤을 추가매입하게 된 것은 연이은 풍작에 따른 쌀값 하락 등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시장격리곡 매입을 해주도록 건의함에 따라 정부에서 25만톤을 추가 매입했기 때문이다.

읍ㆍ면별 배정물량을 살펴보면 ▲무안읍 1만8663포대(40kgㆍ조곡) ▲일로읍 5만1504포대 ▲삼향읍 1만6063포대 ▲몽탄면 2만2560포대 ▲청계면 2만6802포대 ▲현경면 2만7147포대 ▲망운면 5969포대 ▲해제면 4만1821포대 ▲운남면 2만6942포대다.

한편 공공비축미곡 매입시 주의할 점은 대형포장 PP포대는 헌 포장재 사용을 금지하고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시된 대형포장재 규격(수용량 800kgㆍ가로 900㎜ㆍ세로 1050㎜ㆍ높이 150㎜ㆍ몸통둘레 3900㎜)만을 사용해야 매입이 가능하다.

또한 가공용 품종(보람찬ㆍ한아름ㆍ드래찬 등)이 공공비축미곡에 혼입될 경우 밥쌀용 쌀의 질이 저하되므로 농가에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에 가공용 쌀 품종이 출하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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