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독사 지킴이단 활동 교육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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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 '고독사 지킴이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2일 고독사 지킴이단 17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교육을 실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노인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군은 지난 9월말 읍·면별 고독사 지킴이단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킴이단은 마을이장, 부녀회, 자원봉사자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역내 노인가구를 비롯해 중장년층 1인 가구 190여명과 결연을 맺고 주기적으로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교육은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 노은아 회장을 초빙해 고독사의 문제점, 예방을 위한 역할 중요성 등을 중점으로 강연했으며 해남군 고독사 제로(Zero)를 위해 관심과 소통을 행동화할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민·관이 협력해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을 실천해 보고자 고독사 지킴이단이 활동하게 됐다”며 “지역내 고독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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