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14~16일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09 13: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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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첫날 ‘이순신’ 공연

[보성=안종식 기자]전남 보성군은 오는 14일 '서편제보성소리축제'의 축하 공연으로 전남도립국악단을 초청, 판페라 '이순신'을 보성군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전남도립국악단이 주관해 제19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전야제 공연으로 준비한 우수공연프로그램이다.

판페라 ‘이순신’은 ‘민초와 함께 부르는 의로운 함성’이란 부재로 정유재란 때 이순신 장군이 불과 13척의 전선으로 무려 133척의 일본수군을 크게 이긴 명량해전을 깊이 있게 다룬 판페라(판소리+오페라) 형식의 공연이다.

이 공연은 2012년 초연된 이후 지속적인 수정과 보완을 거쳐 명품 공연으로 자리잡아왔으며, 충무공 이순신이 이끄는 민·관·군이 함께 국난을 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그 속에 조선처녀 순덕과 이나가와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를 살포시 담고 있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기간(10월14~16일)내에 진행되는 판페라 이순신 공연은 30여명의 국악오케스트라, 60여명의 출연진과 스태프가 참여해 기존 창극에서 볼 수 없었던 웅장함과 장중함으로 객석을 압도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4일 오후 7시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회관(061-850-86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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