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축산 신기술보급·환경개선사업 추진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08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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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로 가축질병 조기진단

[보성=안종식 기자]전남 보성군에서는 축산농가 생산비·노동력 절감 경쟁력 강화사업과 축사 악취저감 환경개선 사업 등 총 7건의 사업비 2억여원을 확보하고 축산 신기술보급 및 군 자체 발굴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축산 신기술보급 사업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스마트폰으로 번식률 및 개체 기록관리가 가능한 소 번식 효율 향상 시범사업, 농촌진흥청에서 특허를 보유한 미생물을 활용한 양돈장 냄새 저감사업, 농산 부산물이용 발효 사료화 시범사업,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가축질병 조기진단 및 가축 위생관리 향상기술 보급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에 앞장서고 있다.

군 자체사업으로는 조사료 자동 절단 급이기, 유기농 녹차 생산을 위한 흑염소 사육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된 ‘조사료 자동 절단 급이기’는 조사료를 잘게 잘라서 공급함으로써 조사료 섭취율 및 소화 효율이 높아지고 조사료 허실이 적다.

또한 감싸진 비닐만 제거한 후에 곤포사일리지를 통째로 절단해 자동으로 급여가 됨으로써 축산 농가의 생산비를 대폭 절감하고 곰팡이균, 암모니아 가스 악취로 인한 질병 및 악성 노동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한 조사료 자동 절단 급이기 사업은 농가들의 호응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시범 운영해 축산농가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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