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수산청, 안마도 해상에 등대 설치ㆍ운영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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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영광군 계마항에서 낙월면 송이도, 석만도 및 안마도를 잇는 여객선 항로상의 수중암초에 통항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하여 등대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대를 설치한 낙월면 안마도 해상은 농무 및 간조시 수중암초가 통항선박에 위험이 된다는 영광군 안마도 어촌계의 설치건의로 2015년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예산을 확보해 지난 3월 공사를 착공했다.

낙월면 안마도 해상에 설치된 등대(높이 15mㆍ폭 7.5m)는 국비 약 4억2000만원의 예산으로 올해 9월에 준공했으며, 계마-안마도를 왕복하는 여객선의 안전은 물론 인근해역에서 야간 조업활동을 하는 많은 선박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마도 어촌계에서는 크게 반기는 분위기이다.

안효승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항해위험요소 해소를 통한 안전한 바닷길 조성을 위하여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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