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발효 식품 강소농 육성 박차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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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인대학 현장 학습 등 벤치마킹 나서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친환경농업인대학 농산물발효심화과정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친환경농업인대학은 강진농업의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중장기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2012년 3월에 개설됐다.

이번 현장학습은 강진의 지역성, 시장성을 고려한 농산물발효 6차산업화를 통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첫째날에는 제주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콩을 원재료로 전통의 장맛을 이어가고 있는 도구리(된장)영농조합법인에서 된장 실습과 도구리 운영 및 판매 전략을 벤치마킹했다.

둘째날에는 제주샘주와 제주막걸리에서 제주 전통주 제조법과 오메기술, 고소리술을 이용한 칵테일 제조법 및 판매 전략을 몸소 배웠다.

현장학습을 통해 농산물발효심화과정 유찬주 주임교수는“농산물발효의 지역성과 발효식품의 시장구조를 이해하고 발효식품의 안전경영시스템을 통한 소비자 신뢰를 쌓아야 한다”며“1년과정인 이번 농산물발효심화과정 배움을 통해 강진 발효를 선도해 갈 강진발효 푸드코디네이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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