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건강체조… 이·미용 봉사… 영암군 드림봉사단 인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25 16: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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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마을에 드림봉사단이 떴다’가 가는 마을마다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주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지난 22일 금정면 남송마을을 방문한 드림봉사단은 봉사자와 주민이 한마음 되는 건강 체조, 레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해 ▲장수사진 ▲이·미용 ▲메이크업 ▲칼갈이 ▲의료봉사 ▲야광 안전표지 부착 등 마을의 요구사항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종일관 마을 주민과 봉사자가 벽을 허물고 한데 어우러지는 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두 달의 여름방학 기간을 끝내고 봉사에 참여한 동아보건대 간호과 의료봉사 학생들은 정해진 부스를 벗어나서 유선각에 앉아있는 노인들까지 일일이 찾아다니며 혈당, 혈압을 체크하고 건강 상식을 알려주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주민들의 야간 안전을 위한 야광표지를 농기구, 신발 등에 부착하고자 행사에 참여하게 된 금정면 지역사회협의체 회원들은 마을 곳곳에 세워져 있는 농기구와 행사장 노인들 신발에 하나하나 야광스티커를 부착했다.

군 관계자는 “횟수를 거듭할수록 주민과 봉사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와 더욱 내실 있고 풍성해지는 연합 봉사단을 만들겠다”며 “오는 10월부터는 월 2회로 확대 추진해 마을 특성에 맞춘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 군 슬로건인 동행 영암을 만드는 데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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