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내달말까지 지진대비 행동요령교육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25 16: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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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시 문을 열어 출구 확보하고 테이블 밑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세요"

[보성=안종식 기자]전남 보성군이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진 대비 군민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민행동요령 교육은 공무원과 전군민을 대상으로 단계별로 추진해 오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산하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 대비 군민행동요령 및 생활 속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군민대상교육은 3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1단계 교육은 오는 27일 군이 주관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장, 새마을 지도자, 각급 사회단체장,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 등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2단계는 이달 말까지 12개 읍·면 주관으로 각급 사회단체 회원, 부녀회원 등 지역사회 여론 주도층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마지막 3단계는 마을 담당직원 또는 이장, 새마을 지도자를 활용, 마을 좌담회 등을 통한 주민 교육을 오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 홍보를 위해 군은 군청 및 각 기관 홈페이지에 군민행동요령을 게재했으며, 홍보 책자 6000부를 제작 배부했다.

또한 반상회보 및 읍·면 정회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 대상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각종 재난 대비 임시주거시설을 정비·보완하고 공공시설 내진 보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에 있으나,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국민안전처에서 내진 보강 사업비를 일부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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