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비 확보 총력

정기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25 15: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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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행자부·국토부·환경부·국회 방문… 국비예산 반영 건의

[완도=정기현 기자]전남 완도군이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힜다.

신우철 군수는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정세균 의장 등을 만나 구도~소안간 연도교 건설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는 노화~소안간 연도교 사업의 2차 구간인 구도~소안간 연도교가 교량 길이가 약 1270m로 지역내 연륙·연도교중 최고의 규모로 약 1200억원이라는 막대한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구도~소안간 연도교는 2007년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연륙·연도 시범사업으로 반영된 노화~소안간 연도교 사업의 2차 구간이다.

1차 구간으로 선정된 노화~구도간 연도교 건설사업은 2011년 착공해 현재 87%의 종합 공정으로 오는 2017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2차 구간인 구도~소안간 사업비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군은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시범사업, 국립공원 진입도로사업 등 국비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군은 노화~소안간 연도교 건설이 마무리되면 앞서 2008년 개통된 노화~보길을 연결하는 보길대교와 함께 노화·보길·소안 등 3개 읍ㆍ면의 생활권과 경제권이 통합되고, 전복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돼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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