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쌀값폭락 정부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채택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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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의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마련 강력 촉구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의회(의장 박영배)는 오늘22일 제243회 임시회에서 사상 초유의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며“쌀값폭락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영암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올 벼농사가 예년에 없는 대풍이지만 농민들은“쌀농사는 대풍이지만 정부에서 쌀 값 파동을 제대로 막지 못해서 그 고통을 고스라니 농민들이 떠안게 되었다.”며 안타까운 현실을 호소하고“쌀값이 4년째 하락해 40㎏ 기준 작년 5만 원 하던 쌀값이 3만5천 원까지 하락해 25년 전 처럼 쌀값이 폭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또 다시 발생하고 있어 쌀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직면한 현실은 다 자란 벼를 갈아엎을 정도로 막막한 현실에 직면했다.”며 농가들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의회는“정부에서 밥쌀용 쌀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재고미 종합대책을 수립해 쌀 수매량을 확대 시행과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 벼 수확기 이전에 쌀 값 폭락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며 지속가능한 쌀 산업 기반이 유지될 수 있도록 6만 영암군민의 염원을 담아 쌀값 폭락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정기 경제건설위원장은“쌀값 폭락은 해마다 수입하는 저가 수입쌀과 쌀 과잉재고, 정부의 수확기 쌀값 폭락 대책 마련 미흡”에 그 원인이 있다며 앞으로“정부의 재고미 종합대책과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을”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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