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라이온스클럽, 추석절 '온정의 쌀' 기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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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랑위원해남협의회 통해 소외된 다문화 가정에 햅쌀 20가마 전달
다문화가정에 햅쌀 20kg 20포를 기탁한 해남라이온스클럽(우측 2, 회장 손은수)회원들과 법사랑위원해남지국협의회 회원들
[해남=정찬남 기자]해남라이온스클럽이 지난12일 다문화 가정의 가교 역할을 마다하지 않은 법사랑위원해남지구협의회에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햅쌀 20가마를 기탁했다.

해남라이온스클럽의 이번 쌀 기탁은 다문화 가정에 대해 이웃과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행복한 가정, 즐거운 가족이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성원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손은수 해남라이온스 회장은 “오늘 작은 물품을 전하며 다문화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저희 단체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매년 독거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돕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오늘을 계기로 다문화 가정도 돌아보며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검 해남지청(신봉수 지청장)과 법사랑위원해남지역연합회(정진석 회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시작된 ‘다문화 가정 청소년과의 사랑의 결연’ 행사에 해남라이온스클럽(손은수 회장)이 참여해 서로에게 힘을 실어줘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법사랑위원해남지구협의회 20여명의 위원들은 결연 대상자들과 수시로 만나 소통하고 이야기를 들어주며 이들의 어려움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가는 물심양면의 사랑을 아낌없이 주고 있어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한남열 법사랑 회장은 “법사랑위원들이 시작한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과의 사랑의 결연이 해남라이온스 회원들의 참여로 더 좋은 결실을 맺어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이제 다문화 가정을 문제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이질의 문화를 뛰어넘는, 우리와 함께하는 문화의 주체로 인식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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