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도 '다솜리조트' 착공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12 16: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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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000억 투입
2020년 호텔등 완공


[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 압해도에 오는 2020년까지 대규모 복합레저관광리조트가 들어선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압해읍 복룡리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고길호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솜리조트' 기공식을 열었다.

압해도 해안에 조성될 '다솜리조트'는 6만6000㎡(2만여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2000억원이 투입된다.

1단계로 1200억원을 투자해 리조트 2개동(245실), 식당, 카페, 연회장, 해수찜, 워터파크와 각종 부대시설을 오는 2018년 5월까지 조성한다.

2단계로는 8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20년 말까지 호텔 등을 완공할 계획이다.

군은 다솜리조트가 완공되면 35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관광객들의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다솜리조트는 2014년 12월 투자자와 전남도, 군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부지매입을 완료한 후 지난해 12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올 6월 건축허가를 받는 등 착공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고 군수는 "군이 미래세대를 위해 백년대계로 역점 추진 중인 십자형 도로망구축사업과 새천년대교 개통 등 중부권 관광벨트 개발이 다솜리조트의 든든한 디딤돌이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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