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화재 초기진화 기여 주민에 표창장 수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12 14: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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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배운 화재교육 통해 대형화재 초기 진화...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 기여
▲ 대형화재 초기 진화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강진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한 이호남씨(사진 좌로부터 4번과 김기석 강진소방서장 좌3)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소방서(서장 김기석)은 추석명절 앞둔 오늘(12일),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화재진화에 기여한 주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진 마량면에 거주하는 주민 이호남(여, 64세)은 지난 8월 7일 강진군 마량면 마량리에 위치한 전복 양식장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 외벽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속히 신고했다.

평소 주민 이호남은 소방서에서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행법 등을 교육 받았고, 이를 토대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진압활동으로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화재를 막아 60여만 원으로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주민 이호남은 표창장을 받으면서“누구든지 화재를 목격한 사람이라면 119신고도 하고 소방대원들과 함께 불을 끄기 위해 협조했을 텐데. 저에게 이런 상은 과분합니다.”며 겸손해 했다.

강진소방서장은“누구든지 교육을 받아 현장에서 활용하기가 쉽지 않은데 적극적으로 화재진화에 임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국민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배워 유사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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