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 체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12 08: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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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구혜선씨, 돌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
▲ 돌봄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식과 홍보대사 위촉식 후 탤런트 구혜선씨(가운데)를 비롯해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가운데 왼쪽)과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 두 번째) 및 한전산업개발, 한양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한카드 등 4개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서로가 손을 맞잡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한국사회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봉사자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연계하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의 선순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약속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함께 참여한 한전산업개발, 한양대학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한카드 등 4개 기관의 임직원 및 학생들은 돌봄 봉사자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돌보게 된다.

현재 4개 기관은 한전산업개발 나누리(한전산업개발), 한양대 사회봉사단(한양대), aT 사랑나눔단(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름인 임직원 봉사단(신한카드 주식회사) 등 임직원 및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탤런트 구혜선씨를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됐다. 구혜선씨는 “외롭고 어려운 어르신을 돌보는 활동을 하고 활동한 시간만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 같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댁에 찾아가 말벗, 가사지원, 여가활동 보조 등 돌봄봉사자로 활동하면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쌓여 이를 기부하거나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2015년 대구 달서구(월성종합사회복지관), 충북 청주시(충북노인종합복지관) 2개 지역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이후 2016년에 전국 17개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돌봄 봉사자는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을 받고 활동할 수 있으며 돌봄 대상자는 공공의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거나 부족한 65세 어르신으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역별 사업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임직원의 돌봄 활동 참여를 위한 기업 및 기관 문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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