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부안~흥덕등 국도 건설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04 14: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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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익산지방국토관리청, 5년간 1조9232억 투입

[익산=황승순 기자] 전남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제4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이 확정·고시됨에 따라 부안~흥덕, 무주~설천, 벌교~주암3, 서망~포산 등 21건에 대해서 향후 5년(2016~2020년)에 걸쳐 1조9232억원을 투입해 국도 217km를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지역행사지원, 병목지점개선 등 지역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부안~흥덕, 무주~설천, 벌교~주암 3곳(49.7km)에 641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서수~평장(익산시) 및 농소~하모(정읍시) 2곳(20.0km)에 4096억원을 투입해 시내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도·국지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고창 해리~부안, 소양~진안, 담양~곡성, 신장~복용 등 14건(147.6km)에 8724억원을 투입해 급커브, 급경사 등 기존도로 선형불량 구간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업추진은 올해 서망~포산 국도건설사업을 우선 착공한다.

오는 2017년에는 장수~장계, 해리~부안, 담양~곡성간 국도건설사업을 착공하는 등 향후 5개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하대성 국토관리청장은 “호남의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반드시 국가 간선도로망 확충이 우선돼야 한다”며 “4차 5개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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