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 정약용콘텐츠 명품화사업 중간보고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04 14: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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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최근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향토 산업 육성사업인 '다산 정약용콘텐츠 명품화 사업 연구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중간 보고회는 군의 대표 향토자원인 다산 정약용선생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브랜드 개발 ▲다산상품 개발 ▲관광프로그램 개발 ▲다산 스토리텔링 ▲다산 기획공연 ▲홍보 플랫폼 개발 등, R&D 사업 전반의 진행 상황 발표와 향후 연구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군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품을 명품화하고, 나아가 농업 6차 산업으로의 견인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즉 다산 정약용 선생 관련 콘텐츠를 향토자원과 연계해 지역성장 핵심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은 강진건강 10대 농·식품을 중심으로 농업 생산품 브랜드화에서 가공식품, 관광 기념품, 군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하는 360도 가상현실(VR) 콘텐츠 제작, 문화상품(친환경 문구 세트), 홍보 플랫폼 구축, 다산 기획공연, 다산 체험관광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친 다산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다산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행해지는 다수의 연구개발의 성과물은 군의 농·특산물과 더불어 다산 선생 관련 유적지 등을 보다 더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의 감성을 만족시키는 마케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다산 융·복합 콘텐츠 명품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강진군 농산품의 명품화를 통한 신규시장 개척 및 부가가치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나아가 '2017 강진 방문의 해'에 발맞춰 감성여행1번지인 군의 일차적 기반인 농업의 굳건한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 하반기 사업단과 함께 문화관광이벤트의 일환으로 다산을 품은 군과 그 관련 인물들, 다산 선생님의 강진에서의 삶과 고뇌를 소재로 한 퓨전국악뮤지컬과 군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강진의 건강 농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융·복합 팜파티'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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