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애니메이션 제작사,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01 15: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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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스튜디오, 상금 1억 수상...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청신호'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는 지역 애니메이션 제작사인‘몬스터 스튜디오’(대표 정지환)가 지난 8월24일 문화창조융합센터가 주최한‘제2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최종 성과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부터 우수한 융·복합 콘텐츠 발굴·육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VR(virual reality‧가상현실)게임 등 가상현실 콘텐츠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 분야에서 총 296개 팀이 응모, 2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지역 업체인 몬스터 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를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등을 제작·출품해 대상과 1억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몬스터 스튜디오는 지난 해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 문화콘텐츠 기획창작 스튜디오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광주콘텐츠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애니메이션 기획창작 지원을 받고 있다. 신규 스타트업 기업임에도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에 청신호를 밝혔다.

서병천 시 문화산업과장은“지역 창작자의 유망 아이디어가 창업과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교육, 멘토링 등 파일럿 제작 지원과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은 문화창조융합센터가 문화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체계 구축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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