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가뭄 극복에 총력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8 1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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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비 및 도비 3억 7천만원 긴급 투입...대형관정 개발 등
▲ 지난 20일 관내 가뭄 우려 지역을 양재승 해남군수 권한대행(중)과 김주환 해남군의회 의장(우2)서해근 군의원 (좌2), 관계공무원등이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지속된 폭염과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해남군은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비 및 군비, 예비비 등을 긴급 투입해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가뭄극복을 위해 군은 군비 1억 800만 원과 예비비 7,000만 원, 도비 2억 원 등 3억 7,800만 원을 긴급 투입해 대형관정 보수와 양수기를 수리하는 한편 하상굴착과 다단 양수 실시, 관정 개발 등 다각도로 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영산강 Ⅲ-2지구 대단위 농업개발사업 배후지에 양수장을 가동, 저수지물 채우기를 실시하는 등 가뭄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지역의 8월 강우량은 0.8㎜로 평년대비 0.4% (평년 226㎜)에 불과한 상황으로 관내 376개소의 저수지 저수율은 평균 52.5%를 보이고 있다.

해남군은 가뭄 해소 시까지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필요 예산을 신속히 지원하는 등 가뭄대책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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