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다문화가정 행복 지킴이 '앞장'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2 15: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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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나라 말하기 대회'서 무안군다문화가족센터 어린이 금상·동상 수상

[무안=황승순 기자]전남 무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전남여성프라자에서 열린 ‘제6회 엄마아빠나라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해마다 치뤄지는 엄마아빠나라 말하기 대회에 꾸준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출전시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김광현군(10)과 1학년 박소민양(8)이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해제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 군은 능숙한 중국어로 수의사가 되고 싶은 자신의 꿈을 많은 관중들 앞에서 차분한 목소리와 자세로 발표해 금상을 품에 안았다.

또한 오룡초등학교 1학년인 박 양은 엄마의 모국어인 일본어로 발명가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씩씩한 목소리로 발표해 동상의 영광을 누렸다.

최승자 군 다문화가족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해 값진 결과를 이뤄낸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정책발굴과 지원으로 다문화 가정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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