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314개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 효자 노릇 '톡톡'

강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8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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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강승호 기자]전남 광양시가 전남에서 최초로 지역내 314개 전 경로당에 에어컨 보급을 완료해 노인들이 수월하게 여름을 나고 있다.

시는 오는 2017년까지 경로당 에어컨 보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2015년부터 경로당 에어컨 보급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5월까지 경로당 295곳에 에어컨을 설치해 보급률을 94%까지 올린 후, 광양제철소 1% 나눔 재단에서 후원하는 경로당 소원 들어주기 사업을 통해 6월17일까지 미설치 경로당 19곳에 에어컨을 설치, 지역내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 보급을 완료했다.

전 경로당 에어컨 설치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경로당이 노인들의 쉼터와 휴식처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노인들의 복지 증진과 경로당 이용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복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노인들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많을 것을 걱정하고 있는데 그나마 에어컨을 모두 설치해 안심이 된다"면서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에 설치된 에어컨이 잘 사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연간 120만원의 운영비에 10만원의 냉방비와 150만원의 난방비를 합쳐 경로당마다 28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요금이 많이 나오는 곳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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