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오지 경로당에 방문·봉사

안훈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5 14: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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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안훈석 기자]전남 장흥군이 최근 여성친화도시모니터단과 함께 용산면 인암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 안심 공경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k-water 전남 서남권관리단이 후원하는 노인 안심 공경의 날은 오지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염색, 목욕, 점심, 경로당 청소 등의 제공하는 원스톱 봉사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폭염에 지친 마을 노인들을 위해 영양만점 식사를 대접하고, 목욕, 염색지원 등을 펼쳤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경로당의 냉방기기와 샤워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경로당에 오지 않은 노인들을 파악하고, 홀로 살면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노인을 발굴해 장흥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연계하기도 했다.

가정 방문을 통해서는 30℃를 넘는 폭염에는 외출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탈수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이나 과일을 자주 섭취하도록 당부하는 등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꼼꼼하게 살폈다.

이날 마을의 한 할아버지는 “요즘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기력도 없었는데, 보양식도 준비해주고, 멋있게 염색도 해주고, 여름철 건강까지 챙겨주니 몸 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든든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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