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자전거길 인기코스 위험구간 차도-자전거도로 분리공사 마무리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0 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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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승촌보 구간

[익산=황승순 기자]영산강자전거길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은 구간인 ‘인포메이션~승촌보 구간’(11.9㎞)이 위험구간 개선사업으로 더 안전해졌다.

10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영산강 화장지구 자전거길 위험구간 개선공사’가 마무리돼 이날부터 통행을 시작했다.

‘영산강 화장지구 자전거길’은 영산강 자전거길 전체노선(130㎞) 가운데 이용객이 가장 많은 인포메이션센터와 승촌보 구간(11.9㎞)의 중간지점(인포메이션 시점 5.2㎞)에 위치하고 있다.

인포메이션~승촌보 구간 가운데 유일하게 차도와 자전거길이 교차하는 구간으로 그동안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광주국토사무소는 영산강자전거길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유지관리도로와 자전거길을 분리하는 공사를 시작했으며 5개월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화장지구 자전거길 위험구간 개선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영산강자전거길을 이용하는 라이더들은 더 안전한 여건에서 마음껏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황현성 국토관리사무소장은 “이용객이 많은 구간임에도 차도와 교차하고 있어 늘 걱정이 많았는데 개선공사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돼 다행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영산강자전거길을 더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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