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벼 적정 상자수 규명사업 실시

강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8 16: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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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강승호 기자]전남 광양시가 벼 적정 육묘상자수를 찾기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영농현장 적응기술 실증시범 사업 일환으로 벼 적정 상자수 규명 시범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벼 육묘 상자모 공급사업을 통해 10아르(약 300평) 기준 25상자를 지원하고 있는데 25상자 이하로 식재하면 병해충이 예방되고 농가경영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돼 실시하게 됐다.

시범포는 진월면 진정들에 3필지 9000㎡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23일 이앙해 10아르당 12상자, 20상자, 25상자 구역으로 나눠 생육상황조사(초장, 경수)와 병해충 조사를 15일 간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조사결과에 따르면 12상자 구역에서는 초장 86㎝, 경수 18.7개, 20상자 구역은 초장 81.9㎝, 경수 17.7개, 25상자 구역은 초장 82.1㎝, 경수 20개로 12상자 구역에서 생육뿐 아니라 병해충 발생도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허남일 식량작물팀장은 "지금까지는 벼 적정 상자수 규명 시범포사업이 양호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11월쯤이면 만족할 만한 운영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토대로 점진적으로 상자수를 줄여 농가경영비와 시세절감에도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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