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국제 어린이 바둑대축제 '성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4 2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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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아시아, 유럽 등 12개국 400여 어린이 기사 참여, 열띤 대국...국제 최강 64강 대항전 신안군 대국서 최종우승자 결정
▲ 영암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어린이 바둑대회장을 방문한 전동평 영암군수(사진)가 어린이 바둑기사들의 진지한 대국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영암=정찬남 기자]2016 국수산맥 어린이 바둑대축제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제어린이 바둑대축제는 영암군, 강진군, 신안군 3개 군이 공동 주최하는 2016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의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등 12개국에서 4백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어 토너먼트를 거쳐 선발된 64명의 어린이들은 오늘 신안으로 이동해“국제 최강 64강 대항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영암 출신 조훈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바둑계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기간 중 한․중․일․대만 단체바둑대항전에 참여한 프로기사들의 사인회를 비롯해 한명의 프로기사가 여러 명과 동시에 대국을 진행하는 다면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프랑스 등 유럽 국가의 어린이들까지 참여해 명실상부 국제적인 바둑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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