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최첨단 무화과 유통시설 완공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7 16: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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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농가 소득증대 기대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이 삼호읍 동호리에 무화과 유통시설 건립(삼호농협)을 지원해 28일 준공식을 진행한다.

4억 예산으로 준공된 무화과 가공공장은 3997㎡의 부지에 최첨단 설비로 조성된 425㎡의 선별장과 예냉실을 갖췄다.

군은 무화과 6차산업화의 기틀을 마련함에 따라 무화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신비의 과일’ 무화과의 시배지로 전국 재배면적의 58%를 차지하는 군은 2015년 정부로부터 무화과 산업특구로 지정돼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132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군은 올해에만 13억의 예산을 확보해 보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성오 삼호농협 조합장은 “동호리 무화과 가공공장은 삼호읍 무화과 농가들의 오랜 숙원인 공동출하, 무화과 고급화, 파생 가공식품 제조 등 문제해결의 첫 단추”라며 “삼호농협은 항상 농가 소득증대를 제1의 가치로 두겠다”고 밝혔다.

전동평 군수는 “삼호에 준공된 가공공장은 군 농업의 6차산업화의 시발점”이라며 “유기농법 개발 등 품질개선과 다양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무화과가 전 국민의 식탁에 오르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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