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새단장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6 17:02: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청자축제 준비 한창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제44회 강진청자축제를 앞두고 어린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e-celadon)을 새롭게 단장했다.

축제기간 찌는 듯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이자 청자를 재밌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디지털박물관이 관람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주요 콘텐츠인 ‘보물선 시간여행’은 강진 고려청자 운반선의 이동경로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콘텐츠로 관람자가 직접 배의 키를 조정, 강진(탐진)에서 개경까지 이동하는 가상 프로그램이다. 게임형식의 O.X퀴즈를 통해 청자운송과 침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어린이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가장 인기 많은 콘텐츠인 ‘완성된 청자를 구하라’는 실행자의 동작을 인식해 벽돌깨기 형식의 청자편 깨기 게임을 통해 청자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유발한다.

청자를 이용해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청자가 부르는 노래’와 직접 문양을 새겨볼 수 있는 ‘나만의 청자공방’, 신비한 ‘물속의 청자’ 콘텐츠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신비한 도자기 세계에 흠뻑 빠져들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 다양한 콘텐츠와 에니메이션 ‘청자의 숨결’은 관람객에게 청자의 고전적이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재밌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에 충분할 것으로 여겨진다.

강신장 고려청자박물관장은 “제44회 강진청자축제에 관람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콘텐츠를 이용하도록 할 것이며 더욱 참신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관람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