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도시민 농촌체험·농산물 경매 행사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6 16: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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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황승순 기자]전남 함평군이 최근 손불면 이리네농장에서 도시소비자 100여명을 초청해 팜파티를 개최했다.

팜파티는 도시민이 농촌문화를 체험하면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촌체험관광에 축제의 의미를 결합한 새로운 마케팅 기법이다.

이날 행사는 ‘미니밤호박 팜파티’를 주제로 이리네농장이 주최하고 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했다.

소비자들은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농장 관련 퀴즈를 풀고 밤호박 수확을 체험하며 농업과 농촌을 간접체험했다.

쿠키, 백향과 비누를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경매체험 행사를 열어 200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참가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농장주를 만나보니 더 안심하고 신뢰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최정일 이리네농장 대표는 “팜파티는 도시 소비자가 농촌문화도 체험하고 생산자와 교류하면서 농산물을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팜파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함평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6차 산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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