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1883억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1 16: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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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액比 124.4% 달성… 전남도 1위 차지
현안사업·주민 편익사업등 적기 집행 성과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6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실적평가에서 1분기 우수기관에 이어 상반기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군은 지난 6월 말 기준 총 1883억원을 집행, 목표액인 1514억원 대비 124.4%를 달성해 전남 지역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 같은 성과는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한 설계비를 지난해 예산에 반영해 공사를 조기착공함으로써 사업기간을 단축했고 민간보조사업 대상자를 조기선정 및 발주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행정절차 협의기간을 단축하는 등의 노력으로 이뤄냈다.

특히 두 차례의 추경을 통해 시급한 현안사업,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생활 편익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반영해 적기에 집행하는 등 전 공직자가 혼연일체가 돼 재정집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로 분석됐다.

앞으로 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될 예정이다.

양재승 군수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국가 정책에 적극 동참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주요사업에 대해 계획적으로 재정집행해 이월사업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연말에 예산 집행이 집중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운용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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