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신북면보건지소 이전·신축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20 15: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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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진료실·산모 모유수유실 신설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 신북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북면 보건지소'가 완공돼 지난 19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박영배 의장 및 우승희 도의원, 이하남·박찬종·고화자 군의원과 신북면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북면 월평리 151-3번지에 신축된 신북보건지소는 총사업비 7억8600만원을 투자해 건축연면적 398㎡,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일반진료실·한방진료실·건강증진실·관사 2동과 함께 산모를 위한 모유수유실을 갖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전 군수는 이날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군 최대의 목표는 군민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드는 데 있고, 오늘 준공된 신북보건지소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경자 보건소장은 “그동안 신북보건지소가 터미널과 오일시장에서 멀리 떨어진 고지대에 위치해 그동안 신북면민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인데 참아준 면민들에게 감사하고, 가까운 곳으로 이전·신축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10여명으로 구성된 영암사랑 봉사단과 진무희씨의 색소폰, 아코디언,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가요를 부르는 등의 무료 공연으로 준공식 경축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신북보건지소가 준공됨에 따라 보건지소 신축을 마무리했고 오는 2017년부터는 건축된 지 오래된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보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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