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남도전통미술관서 8월까지 '청색시대'展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4 1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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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진용수 기자]전남 진도군이 15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운림산방 내 남도전통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청색시대’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색시대는 동시대 시각예술 작품에 표현된 푸른색을 집중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전시회로 회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세개의 주제로 구성되며 먼저 ‘생의 에너지’라는 주제는 강렬하게 시각을 자극하는 푸른색을 통해 감각적 에너지에 초점을 맞춘 작품을 선보인다.

또 ‘도시의 풍경’이라는 주제는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초상을 표현한 작품들에 등장한 푸른색의 상징성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높고 깊고 푸른’을 통해 자연을 묘사할 때 예술가들이 어떤 푸른색을 쓰는지 관찰해볼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은 다양한 소장 작품을 활용해 지역, 계층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고 미술문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로 매년 소장품 기획전을 열어왔다.

군은 공모를 통해 대여료 지급을 하지 않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현대 시각예술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예술의 주요 조형요소의 하나인 색에 대해서도 인식의 장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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