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군의 남부해안지역은 따뜻한 기후조건과 비옥한 토양으로 지역에 맞는 아열대 작목 재배시 타지역보다 수확시기, 당도, 품질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만감류인 레드향 품종을 첫 도입해 8농가에 2ha를 신규 조성하고 아열대 대표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레드향은 한라봉과 서지향(감귤)을 교배한 품종으로 일반 감귤보다 크기가 크고 납작하며 잘 익으면 붉은빛이 돌아 레드향이라 불린다. 당도는 14브릭스로 달고 과육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껍질이 잘 벗겨져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품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유망과수 재배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특화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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