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귀농 선도농장에서 멘토·멘티제 운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12 12: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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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교육 1대1 맞춤 특별과외로 안정적 정착 지원
▲ 1대1 맞춤형 귀농 교육(사진)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운영하는 귀농 1:1 맞춤교육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귀농 1:1맞춤교육은 강진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초보 귀농인 또는 예비 귀농인이 낯선 농촌과 농업에 쉽게 적응하도록 선도농장에서 1:1로 귀농사례, 농업정보 등을 교육받고 체험 받을 수 있다. 현재 선도농장 22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18차까지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최대 9일까지 받을 수 있다. 선도농가와 협의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날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바쁜 도시민들로부터 호응이 크다.

강진으로 귀농을 결심한 강희곤(서울시 영등포구, 49)씨는“따뜻한 남쪽으로 귀농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확실한 목적지를 선택하지 못했었다”며“귀농 1:1 맞춤교육을 받고 농업과 귀농 정보뿐만 아니라 강진의 인심을 배우며 강진으로의 귀농에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교육에 선도농가로 참여하고 있는 귀농 6년차 양미경(강진 도암면, 54)씨는“초기 귀농 정착 때 힘들었던 만큼 예비 귀농인들에게 정확한 귀농정보를 쉽게 알려주고 싶다”면서“앞으로 다양한 귀농체험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고 많은 예비 귀농인들이 참여해 안정적인 귀농정착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귀농 초기정착부터 선도농가로 되기까지의 종합지원프로그램인‘귀농드리미’를 선보이며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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