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순례단 땅 끝 마을서 대장정 돌입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08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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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팀 500여 명, 여름, 해남 땅 끝에서 힘찬 출발
▲ 국토순례 상징인 희망이 시작 되는 땅, 해남 땅 끝에서 출발하고 있는 한 국토순레팀의 힘찬 출발(사진)
[해남=정찬남 기자]여름방학을 맞아 국토 순례를 위한 청년들의 대장정이 우리나라 육지 끝 해남 땅 끝 마을에서 이어지고 있다.

매년 땅 끝을 찾고 있는 Y․G․K 청년희망 국토대장정 팀이 7월 9일 땅 끝 마을에서 대장정에 오르는 것을 비롯해 7월 10일에는 두드림 국토대장정 팀이 발대식을 갖고 국토순례를 시작한다.

또한 이번 달 1일 국토순례를 시작한 S․K․Y 국토대장정 팀은 18일경 해남 땅 끝 마을에 도착하는 등 7월 들어 3개 팀, 500여명의 단체 국토순례가 예정돼 있다.

국토의 최남단 땅 끝 마을이 위치한 해남은 국토순례를 위해 매년 5,000여명 이상의 국토순례 객들이 찾는 곳으로, 우리 땅의 소중함을 느끼고 호연지기를 기르는 국토순례의 상징적인 장소가 되고 있다.

해남군은 안전한 국토순례를 위해 소방서, 경찰서 등의 유관 기관들과 협조, 도로통제 및 의료지원, 긴급 상황 발생 시 호송 등을 지원하고, 라면, 물 등의 부식을 지급하는 등 행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작점에서부터의 거리 표시와 응원 문구 등을 삽입한 안내판을 정비해 국토순례 객들에게 안전하고 여유 있는 여행길이 되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도 많은 국토대장정 팀들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땅 끝에서 시작하는 국토순례가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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