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합계출산율 3년 연속 전국 1위… 출산친화캐릭터개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08 08: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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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합계출산율 3년 연속 1위를 기념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상징하는 '출산친화 캐릭터'를 개발했다.

전남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학과와 협력해 개발한 출산친화 캐릭터는 해남군의 상징인 공룡이 갓 태어난 아기들을 보호하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해 만들어졌다.

출산친화 캐릭터는 '땅끝 아기 울음소리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지역신문 출산 광고를 비롯해 산모·아기사랑 택배지원, 각종 출산장려 행사 및 정책 홍보시 활용돼 출산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조성에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설 예정이다.

3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는 군은 전남1호 공공산후조리원과 분만산부인과를 잇따라 유치하는 등 저(低)출산 극복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올들어 태교음악 CD 제작, 사회단체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기형아 검사 확대 실시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남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시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출산친화 캐릭터 개발을 통해 주민들에게 출산정책을 좀더 쉽게 알리고, 지역의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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