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와 상생협약··· 영호남 화합 선도
경기도와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ㆍ유통 협력
고향마을 '해남군' 지역 숙원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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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ㆍ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장대진 경북도의장(왼쪽)과 함께 영ㆍ호남화합토를 붙고 있는 명현관 전남도의장(오른쪽). | ||
[황승순, 정찬남 기자] 제10대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도의장이 지난 6월30일을 끝으로 전반기 2년의 의장직 임기를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 2년의 전반기 의회 의장단·상임위와 함께 의정활동을 펼쳐 온 명 의장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면 먼저 전남도의 다양한 발전에 폭 넓은 기여로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도의회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서는 전남도의회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도민의 삶과 연결된 각종 문제점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무거운 질책과 대안을 제시하며 대의기구로서 흔들림 없는 도의회 위상정립에 힘을 쏟았다.
특히 농ㆍ어민들과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하고 해남 출신 도의장으로서 해남군민과 유기적 소통으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해 해남군민 모두가 함께 웃는 행복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시민일보>는 명 의장의 지난 2년 동안의 운영 성과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다.
■ 소통하며 일하는 의회 운영
명 의장은 작년 1월 자신의 제안으로 체결된 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협약을 통해 전남개발공사와 3개 출연기관(전남생물산업진흥원ㆍ전남복지재단ㆍ전남신용보증재단)의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토대를 마련했으며,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 촉구 건의안 ▲호남선 KTX 서대전 경유 반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중단 촉구 결의안 등 지역의 시급한 현안과 관련한 57건의 결의ㆍ건의안을 의결했다.
또 어린자녀들 둔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는 무상보육과 관련해서도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정부지원 촉구를 결의했고 지난 5월에는 민주화의 상징인 ‘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 곡 지정을 촉구했다.
지방의회 간 상생협력을 위해 경상북도의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수차례의 왕래와 교류를 통해 지난 3월3일 경북도의회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상생전략 사업 선포식’을 이끌어 영ㆍ호남 화합의 국민대통합 시대를 열었다.
여기에 광주ㆍ전남 상생협력과 상호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가장 핵심과제인 광주·전남 연구원 통합을 추진했고 지난 5월에는 경기도와 상생협약을 체결, 9가지 에너지협약을 맺었다.
특히 명 의장의 제안으로 전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수산물에 대한 생산과 유통, 가공, 판매 등에 대해서도 경기도와 상생 협력키로 협의했다.
전남도의회는 해외 지방의회 간 폭넓은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 2015년도에 일본 후쿠오카현과 고치현 의회를 한차례씩 방문했다. 이와 관련, 일본과 중국 지방의회에서도 4차례나 전남도의회를 방문해 국가적 교류의 물꼬를 트며 국가 간 우호협력도 추진해 나갔다.
이같은 활동으로 명 의장은 올 1월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의원 공약이행과 주민소통 우수사례로 선정돼 ‘2015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회가 주관하는 우수조례상 수상에서 명 의장이 발의한 전라남도 사회경제적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이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11월엔 <시민일보>가 제정한 의정대상을 연거푸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굵직한 해남군 지역 현안…예산 확보에 주력
대내외적인 왕성한 도 의정활동 속에서도 명 의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소홀함 없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갔다. 현재 진행 중인 해남군 산이면 구성지구 기업도시 진입도로(3036억원)와 해남읍 남송천 정비사업(160억원), 마산면 상등천 재해예방사업(44억원), 화원면 구등대~양화리 간 2.72km 지방도 확ㆍ포장공사(165억원) 등 시급하고 굵직한 현안과 관련된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각 사업들은 탄력을 받고 있다.
여기에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을 위한 조선수군 재건 길을 조성하고 사회적 기업육성 등을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지역발전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전체 3510억8100만원(26건)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은 한층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명 의장이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온 결과 작은 영화관 건립 6억5000만원, 해남등대원 기능보강사업 2억5000만원을 비롯해 총 14건의 사업비 12억6500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해남의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 교육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전체 16건, 114억3600만원을 확보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해남동초등학교 꿈누리센터 신축 45억5000만원을 포함해 해남중학교 운동부 편의시설 9억3000만원, 마산초등학교 친환경 마사토 운동장 조성 6억5000만원, 북일 두륜중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 8억2000만원 등을 확보해 사업이 원활하게 완료되도록 하는 등 크고 작은 무수한 숙원사업들을 해결했다.
■ 해남 경제ㆍ복지ㆍ교육 관련, 숙원사업 적극 추진
명 의장은 민족대표 33인 중 옥중 희생자 해남 출신인 지강 양한묵 선생의 추모공원 조성과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 대책, 문내면 119소방지역대 신축, 땅끝호텔~땅끝마을구간 정체도로 3차선 확ㆍ포장 등 지역 숙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지역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여기에다 황산중학교 본관동 개축사업·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과 해남중학교 교실 냉난방시설 교체공사,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인적ㆍ물적 지원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해남군 지역내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학교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명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전라남도의회 수장으로서 해남군민이 주신 막중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 군민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초심을 잃지 않고 잘사는 해남, 행복한 해남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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