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치매가족교육프로 7~9월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30 15:31: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1일부터 두 달간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송파구치매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간병하는 가족이 치매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는 9월까지 매주 월요일에는 치매에 대한 의학적인 정보와 치료·환자 관리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치매 이론교육이 진행되고, 수요일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 구성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리 상담이 이뤄진다.

또 각자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정서적인 의지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매달(넷째주 금요일) ▲치매가족 정기모임도 지원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과 간병으로 인한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뜨개질, 그림 그리기 등 ▲취미활동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송파구치매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수록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개선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간병 부담과 스트레스를 참고 견디기만 할 것이 아니라 같은 고민을 겪는 가족들과 경험담을 공유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