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감성을 키우는 생활다도' 연찬회 실시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30 12: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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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유․초․중 29개교 관리자 대상 체험중심 생활다도 교육실시
[영암=정찬남 기자]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2016.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감성을 키우는 생활다도’연찬회를 관내 유․초․중 29개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 29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연찬회는 학교현장에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자 다도(茶道)와 예절지도를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연찬회 내용으로는 생활 예절 익히기, 생활 차 다법(茶法) 익히기, 전통한복 입고 절하기, 차(茶) 마시는 법 익히기 등 다도 예절을 실제로 체험하고, 한국차 박물관 견학 및 차 만들기 활동을 통하여 다도교육에 대한 생생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의미가 깊었다.

특히 이번 체험 중심 연찬회에서는 2015년부터 생활다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각 학교의 운영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그 중 눈에 띄는 프로그램으로 삼호서중에서는 다도와 인성교육을 접목한 사제동행 다향(茶香)시간, 차와 함께하는 동아리활동,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도연수, 작은 다례 콘서트 등 전체 학교구성원이 참여하는 다도교육을 펼치고 있어서 연찬회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다.

안병창 교육장은“다도(茶道)는 학생들이 심신을 수련해 가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좀 더 성숙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면서“우리 영암 학생들이 다양한 다도체험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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