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작아진 아이 옷 나눠 입어요~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9 17: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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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사업 추진
ㆍ공립어린이집과 협력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공유기업인 키플과 함께 지역내 국ㆍ공립어린이집 45곳을 대상으로 ‘아이 옷 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공유의 효용과 필요성을 전파해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어린이집 재원 아동의 입지 않는 의류로 아이 옷 공유사업을 진행한다.

참여 어린이집에서는 이달까지 학부모들에게 옷 공유사업에 대한 취지를 안내하고 작아진 아이 옷을 담은 수거용 봉투를 수집할 계획이다.

공유기업에서는 수집된 옷을 수거해 선별하고 자체 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물품을 등록하고 어린이 옷이 필요한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

특히 어린이 옷을 공유한 학부모에게 옷 평가금액의 70%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부여하고 적립된 포인트로 어린이 옷을 구매할 수 있게 해 새로운 아이 옷 구매 문화를 조성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이달 어린이집 연합회와 공유기업 키플간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옷 공유 사업을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구는 사업 시행 후 참여율 및 만족도를 조사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공유문화 확산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학부모들에게 공유의 효용성 공감과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공유공동체 노원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노원구는 현재 국ㆍ공립어린이집 45곳에서 3267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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