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저염실천 음식점에 현판ㆍ스티커 지급

이지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9 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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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나트륨 섭취 저감 사업 시행

[시민일보=이지수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나친 소금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7월부터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어린이집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트륨 저감 사업의 대상은 서울시 위생등급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받은 지역내 음식점 31곳과 페이백 제도 참여 어린이집 60곳이 해당된다.

해당 일반음식점 및 어린이집 조리종사자가 국·탕·찌개류의 염도를 스스로 측정하고 기존 메뉴를 저염 메뉴로 개선해 염도가 얼마나 저감됐는지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사업 대상 시설에 대해 27~30일 구보건소에서 블루투스가 장착된 염도계를 조리종사자에게 배포하고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후에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통해 나트륨섭취저감사업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3개월 동안 염도를 10% 이상 감량한 ‘저염실천음식점’에 대해서는 저염실천 현판과 스티커를 지급하고 구민들에게 건강한 식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준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짜지 않게 먹는 습관은 중요하다. 특히 식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만 4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나트륨 섭취 저감화 사업은 꼭 필요하다”며 “지역내 음식점 및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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