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방문의 해' 성공 비법 제주도 관광서 보고 배운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7 16: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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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추진단 직원들 제주도서 제2기 워크숍 가져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과소장, 팀장, 강진방문의 해 추진단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4~25일 제주도에서 제2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제주도의 선진 관광정책과 인식을 배우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 선진현장을 찾았다.

제주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강진 방문의 해’를 더 실효적이고 주민소득에 실질 도움이 되도록 현장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보냈다.

군은 지난 5월2일, 이어지는 경제 불황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고자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강진이 지닌 기존 명품 문화관광자원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로 삼고 민선 6기 들어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세계모란공원, 석문공원, 강진만 생태공원 완성을 더해 총 결집된 관광자원을 전국으로 알릴 계획으로 지난 4월20~21일, 양일간 시범적으로 현장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이어 2차로 ‘강진방문의 해’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느끼고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해 직접 실무에 추진할 수 있는 관련부서 실과장 및 팀장급 및 총괄 추진하는 강진방문의 추진단원 30여명이 현장 학습을 실시했다.

워크숍 첫날 강사로 나선 제주관광공사 오창현 사무처장은 ‘트렌드로 보는 제주관광’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양(量)에서 질(質)로 바뀌고 있는 제주관광 트렌드를 소개했다.

오 사무처장은 “가공되지 않은 오래된 역사문화와 제주만의 킨포크 라이프(자연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를 관광자원으로 확대, 가공되지 않은 B급 감성에 치유와 문화가 결합한 지역 밀착형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남도문화를 대표하는 강진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제주올레길 안은주 사무국장의 올레길 조성 경험담을 통해 성공과 실패사례를 들으며 현재 개발 중인 관광 상품의 노하우를 설명했고, 이어 변영실 리더십&코칭센터원장은 관광의 기본인 친절, 청결에 대한 사례와 방법 등을 소개했다.

둘째 날은 현장체험학습을 했다. 현재 강진읍 내 영랑생가 뒤편에 조성중인 세계모란공원과 형태가 비슷한 제주 한림공원을 찾았다. 한림공원은 10만평의 대지위에 9가지 테마로 아열대식물원, 민속마을, 연못정원, 산야초원 등 한자리에서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도록 조성된 공원이다.

이어 군이 추진 중인 가우도출렁다리 짚라인 사업과 관련, 녹차 테마파크인 다희연을 찾아 군의 관광상품과 대조해봤다.

강진방문의 해 추진단 변근영 팀장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친절과 청결을 기본으로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마음으로 공무원들이 앞장선다면 못할 것이 없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실과소 읍·면 팀장급, 실무담당자들의 아이디어 창출과 기량으로 손님맞이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군의 이번 워크숍은 업무공백 최소화와 초청강사 일정을 최대한 반영해 금요일과 휴일인 토요일로 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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