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사는 대형마트, 편의점, 소규모 점포 등 광주지역에 유통 중인 먹는 샘물 33개 제품(국내제품 27, 수입제품 6) 59건을 대상으로 식중독균의 원인인 살모넬라균, 먹는 샘물 원수의 오존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브롬산염 등 49항목에, 올해 신설된‘우라늄’과 페트병 제조 원료인 ‘안티몬’을 추가해 총 51개 항목을 검사했다.
우라늄은 중금속의 일종으로 일정량 이상을 장기간 음용할 경우 신장 독성을 나타낸다. 안티몬은 발암성 물질로 구역질과 어지럼증,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고, 다량 섭취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는 물질이다.
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름철 세균 번식에 의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 등도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으며, 페트병 성형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티몬도 권고기준(15㎍/L)보다 훨씬 낮은 미량 검출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숙경 먹는물 검사과장은“먹는 샘물(생수)의 소비량이 늘어나는 여름철 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유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변화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수질검사 통해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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