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비브리오패혈증 '집중 검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6 1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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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시장, 마량 어패류취급업소, 19개 위판장 등...어패류 수족관 및 해수 등
▲ 수족관 해수 채수(사진)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강진읍 매일시장, 마량면 내 등 어패류취급업소 및 위판장 19개소의 수족관수 검사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 및 대주민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주 1회 해·하수 검사와 수족관수 231건 검사를 실시했으며 최근 5월부터는 집중적인 정기·수시 검사를 실시했으나 비브리오패혈증균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때 이른 무더위로 해수의 온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군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반상회보, 군 홈페이지, 현수막 등 홍보매체를 활용해 대군민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학교, 어린이집 등 단체급식소 44개소, 어패류 취급업소 33개소를 대상으로 어패류 취급 시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조리하고 어패류는 가급적 5℃이하 저온으로 보관하여 제공하고 85℃이상 가열처리 후 섭취할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수족관 수는 원거리 심해수를 사용, 하절기에는 수족관 물을 주 1~2회 교환·청소하고 어패류 손질 후 칼, 도마, 행주 등은 반드시 열탕 소독하여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간 질환자, 알코올중독자, 면역 저하자 등)으로 관리 하고 있는 만성질환자에 대해 방문간호사와 연계, 가정방문 및 일대일 대면을 통해 집중적인 관리로 관내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동욱 강진군보건소장은“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간질환(간경화, 간염 등), 만성질환,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주민께서는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드시고 몸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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