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장학회, 장학금 5억6300만원 수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2 16: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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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는 최근 군청 왕인실에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장학금 수여학생과 학부모, 지역내 학교 관계자, 장학회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대표 학생들에게 장학재단 이사장인 전동평 군수가 상반기 장학금 5억6300만원을 수여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종합학력 우수학생 97명, 장학금 4450만원 ▲영재교육원 14명, 장학금 280만원 ▲고등학교 우수 신입(재학)생 163명, 장학금 1억6300만원 ▲우수신입생 5명, 유치 장학금 260만원 ▲우수대학 입학(재학)생 18명, 장학금 3033만원 ▲우수교사 및 진학담임교사 등 32명, 장려금 3300만원 ▲기능·문화예술·체육진흥 54명, 장학금 3275만원 ▲모범학생 24명, 장학금 1980만원 ▲희망복지 92명, 장학금 5960만원 ▲고향사랑 15명, 장학금 391만6000원 ▲지역인재 52명, 향토장학금 2600만원 ▲학력향상 지원 사업 7개교, 1억3500만원 ▲성적향상 260명, 장학금 8000만원은 하반기 대상자를 확정, 지급할 예정이며, 우수신입생 유치 장학금과 희망복지 장학금은 상·하반기로 지급된다.

전 군수는 “학업에 열심히 매진한 학생과 뒷바라지에 힘쓴 학부모, 선생님에게 감사하고 축하하며, 다양한 분야에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경제 불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한마음 한뜻을 모아준 기탁자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랑 나눔 배려의 시대정신을 보여준 기탁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큰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교육 1등 군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과 맞춤형 교육 정책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하며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영암군민장학회는 2008년 이래 150억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군민, 사회 각계각층 단체와 지역내 기업, 출향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뜻있는 성원을 끊임없이 보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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