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대불산단에 행복주택 들어선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22 16: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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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LH 광주전남지역본부
250가구 건립 추진… 2017년 착공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이 대불국가산업단지 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비축토지를 활용, 총 사업비 약 300억원을 투입해 250가구 규모의 산업단지형 행복주택건립사업을 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의해 추진키로 했다.

행복주택은 청년층의 주거불안을 덜어줄 새로운 주거정책으로, 신혼부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주택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젊은 세대의 주거복지를 위한 주거안정감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층 유입에 따른 상권의 활성화, 편의시설 확충에 따른 주거여건 개선 등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지역경제회복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선업 관련 구조조정으로 인해 이주가 불가피한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비용을 계기로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 거주함으로써 젊은 세대의 이탈 방지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행복주택 대상자는 산단근로자와 젊은 층 90%와 군 지역내 거주하는 고령자계층 10%로 세부적인 사항은 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군이 협의해 결정한다.

군과 LH 광주전남지역본부 관계자는 “6월 중으로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 후보지선정위원회에 상정해 선정시 12월 말까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2017년 하반기 건축공사를 착수해 2019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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