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공공도서관, 관내 초·중등 학교도서관 독서토론수업 지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9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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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 이해"...능동적, 비판적 사고 키워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공공도서관(관장 김경혜)은 2016년 상반기 영암공공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토론 교실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전남교육계획의 역점과제인 독서토론 수업 활성화 및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 강화차원에서 기획됐으며, 전년도에 비해 사업 규모를 대폭 늘려 영암 관내 3개 학교(학산초, 영암중, 신북중)를 공모 선정, 올 11월까지 교당 20차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을 마감하면서 학산초등학교 3·4학년 16명의 학생들은 이솝우화‘말과 당나귀’를 함께 읽고 도출한 논제로 미니 토론 대회를 가졌다. 상대팀의 의견을 듣고 자기 생각이 바뀌었다는 3학년 이사무엘 학생은 이번 독서토론교실 수업이 무척 흥미진진하고 2학기 수업도 기대된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필독도서로 선정, 함께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거쳐,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바람직한 토론 문화를 통해 능동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2학기에도 보다 알찬 운영으로 관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공공도서관은 오는 22일 다문화인식 인형극‘우리는 하나’를 공연할 예정이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사서직업체험’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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