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건강 TOP 10 농·식품 '여주' 전문 식품공장 완공… 본격 육성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5 16: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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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강진 건강 TOP10 농·식품인 여주의 생산과 유통시장 확대에 나선다.

군은 현재 30농가 6.2ha 면적에서 여주를 재배하고 있으며 여주는 연간 매출 3억원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작물이다.

지난 14일 작천면에 위치한 여주 가공식품 대표 업체인 (주)남도농산이 여주를 활용한 음료와 차 전문 식품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남도농산은 친환경 유기질 비료 생산 대표업체로 2013년 9월 여주액상차를 개발하기 시작해 2014년 8월 여주 액상차와 티백차 시제품제작 성공을 바탕으로 식품업에도 진출한 업체이다.

이번에 준공된 식품공장은 친환경 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보조금 6억원과 자부담 4억원, 총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6월에 착공, 올해 4월부터 시운전을 실시했다. 최첨단 가공시설장비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갖추고 여주를 비롯한 작두콩, 돼지감자, 방풍 등을 활용한 각종 차 종류와 여주음료 등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남도농산에서 생산하는 여주 액상차는 여주 특유의 쓴맛을 제거해 남녀노소 쉽게 음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췄다. 또한 페트병 제품으로 음용의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2015년 3월부터 미국 서부지역에도 수출하고 있다.

박수철 부군수는 “남도농산이 최첨단 생산 장비와 HACCP시설을 갖춰 강진여주의 대외경쟁력이 높아지게 돼 농업인 소득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주는 강진건강 TOP10 농·식품 중 하나로 생산뿐만 아니라 유통분야를 집중 육성했으며 올해는 지리적 표시를 등록하는 등 판로개척과 유통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 부군수, 김상윤 군의회 의장, 전종화 전남도 농식품국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도농산은 군 장학재단에 인재육성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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